검색결과
  • ‘예수의 숨결’을 찾아서 십자가의 길

    ‘예수의 숨결’을 찾아서 십자가의 길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리고, 숨을 거두고, 다시 살아난 장소에 세워진 성묘교회. 의외였다. 그리 멀지 않았다. 예수의 어깨에 처음 십자가가 얹힌 곳, 거기서부터 골고다 언덕까진 80

    중앙일보

    2008.10.02 02:08

  • [새로나온책] 우리가 본 한국전쟁 外

    [새로나온책] 우리가 본 한국전쟁 外

    인문·사회 ◇우리가 본 한국전쟁(임정의 엮음, 눈빛, 200쪽, 2만8000원)=한국전쟁 당시 국방부 정훈국 사진대 대장으로 종군했던 고 임인식(1920∼98) 선생이 남긴 흑백사

    중앙일보

    2008.06.28 00:46

  • 100년 손 맛 - 순창 한정식 ‘남원집’

    100년 손 맛 - 순창 한정식 ‘남원집’

    강경옥씨가 딸과 함께 한정식 상을 차리고 있다. 강씨는 “좋은 한정식은 깊은 손맛과 정성이 첫째”라고 말한다. [순창=프리랜서 오종찬]음식은 단순히 맛과 영양의 문제가 아니다. 자

    중앙일보

    2008.02.16 04:30

  • [도올고함(孤喊)] 코토 대가의 100년 전 고백 "조선 리듬은 파격이다"

    [도올고함(孤喊)] 코토 대가의 100년 전 고백 "조선 리듬은 파격이다"

        가야금산조는 1890년대 영암의 김창조(金昌祖)의 창안으로 시작된, 세계적으로 유례를 보기 힘든 1시간 전후의 순수기악곡이다. 한국산조학회는 산조를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

    중앙일보

    2007.11.19 04:59

  • 내 마음에 풍금이 울릴 때

    내 마음에 풍금이 울릴 때

    중앙SUNDAY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만든 우편엽서 여섯 종. 중앙SUNDAY의 문화섹션 MAGAZINE 표지에 실렸던 구본창 사진작가의 작품을 담았다. 맴맴, 가을 하늘이 동그

    중앙선데이

    2007.09.02 02:02

  • [me] 개그콘서트 '같기도' 인기몰이 김준호

    [me] 개그콘서트 '같기도' 인기몰이 김준호

    #모자 달린 옷을 뒤집어 입고 나타난 '같기道(도)'의 명인 김준호. 제자들이 혼자만 따뜻하게 입느냐고 불평하자 이내 뒤로 돈다. 자세히 보니 모자 달린 티셔츠가 아니라 속옷 하의

    중앙일보

    2007.04.25 20:25

  • "빈곤 아이 실력 키우기 돕고 싶어"

    "빈곤 아이 실력 키우기 돕고 싶어"

    안산 별망초등학교 신용배 교장선생님이 22일 오후 5학년 1반 학생들과 크리스마스 양초를 만들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황태구, 최가영, 박종미, 김진성, 노미은, 허유

    중앙일보

    2006.12.23 04:47

  • 서울 서초구 '노블레스 오블리주'

    서울 서초구 '노블레스 오블리주'

    서울 서초구에 사는 저명인사들이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점심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울교대 김호성 총장, 이혜훈 국회의원, 한 사람 건너 김진영 서초구의회 의장, 탤런

    중앙일보

    2006.11.25 04:39

  • 외국대사 부인들에 꽃꽂이 강습 46년

    외국대사 부인들에 꽃꽂이 강습 46년

    46년 동안 주한 외국대사 부인들에게 꽃꽂이를 가르쳐온 80대 할머니가 24일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으로부터 수교훈장 숭례장을 받았다. 국내 화예강사 1호이자 꽃꽂이의 달인으로 불

    중앙일보

    2006.03.25 05:52

  • 장애인도 남 도울 수 있음을 가르쳤다

    장애인도 남 도울 수 있음을 가르쳤다

    올해 초 소록도를 찾은 인천 혜광학교 학생들과 김학년 교사(왼쪽)가 봉사활동을 마친 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 혜광학교 "세상 마주보기를 포기하지 않은 아이들

    중앙일보

    2005.12.23 05:20

  • 1990년 '도올 김용옥 기고문' 인터넷 논란

    1990년 '도올 김용옥 기고문' 인터넷 논란

    도올 김용옥(사진)씨는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이 나오자 "헌재를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여정부 초기엔 노무현 대통령을 칭송한 적도 있다. 그런 그가 1

    중앙일보

    2004.11.30 19:02

  • [week& 특집 김장] 손맛 찾아 사연 찾아

    [week& 특집 김장] 손맛 찾아 사연 찾아

    "김치는 뭐니 뭐니 해도 손맛이래요." "아니랑게, 푹 우려낸 젓갈이 중요허구먼." "배추가 실하고, 간이 맞아야제" "그저 맛있으면 되지,뭐가 그리 중요하남유." 사투리만큼이나

    중앙일보

    2004.11.18 15:12

  • [그리스] 의학의 출발

    [그리스] 의학의 출발

    1970년대까지만 해도 코스섬은 토마토와 담배, 수박과 멜론으로 유명했다. 부둣가에는 수박을 가득 실은 배가 뭍을 향해 항해할 준비에 바빴다. 짐을 부리는 일꾼들은 구릿빛 피부를

    중앙일보

    2004.08.30 09:30

  • [그리스 코드] 9. 의학의 출발

    [그리스 코드] 9. 의학의 출발

    1970년대까지만 해도 코스섬은 토마토와 담배, 수박과 멜론으로 유명했다. 부둣가에는 수박을 가득 실은 배가 뭍을 향해 항해할 준비에 바빴다. 짐을 부리는 일꾼들은 구릿빛 피부를

    중앙일보

    2004.08.29 17:37

  • [week& cover story] 어릴때 배운 한학 … 동네선 훈장님으로 통해

    [week& cover story] 어릴때 배운 한학 … 동네선 훈장님으로 통해

    변영훈(47)씨는 전국 4천9백여명에 달하는 별정우체국 소속 집배원 가운데 한 사람이다. 돈이나 권력 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기능직 8급 공무원. 그러나 이곳 단월면에

    중앙일보

    2003.12.25 16:20

  • 연말, 눈물의 제자 사랑

    IMF 시절보다 더 어렵다는 요즈음 전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의 제자사랑이 온라인에 펼쳐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곳은 유니텔원격교육연수원(대표 이무은)주최로 열리는

    중앙일보

    2003.12.22 14:58

  • [문화] 절제된 音으로 쇼팽의 숨결 되살린다

    피아니스트 백건우(57)씨가 프레데릭 쇼팽(1810~49)이 폴란드 바르샤바 시절 작곡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 전곡을 CD에 담았다. 쇼팽의 음악 일생을 고향 폴란드에서

    중앙일보

    2003.11.10 17:36

  • 순위 밖 뉴스 (10월 9일) 한글날

    10월 9일은 한글날입니다. 공휴일이라고 꼭 중요한 날이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자랑스러운 한글이 만들어진 한글날이 다시 공휴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오늘은 특별

    중앙일보

    2003.10.08 20:43

  • 제주 중등교사 그룹사운드 '콩나물과 시루'

    칠판과 분필이 아니라 기타와 드럼으로 제자들을 만나는 선생님들이 있다. 당연히 학생들 사이에선 인기 '짱'(최고). 이들은 바로 제주도 내 중등교사 6명으로 구성된 교사 그룹사운드

    중앙일보

    2003.05.15 17:46

  • [시론] 우리, 죽어 나무가 되자

    돌아가신 분을 돌보는 방법은 천태만상이다. 우리는 오랫동안 매장해왔지만 이 세상에는 화장도 있고 수장(水葬)도 있으며 심지어 새의 먹이로 뿌려주는 조장(鳥葬)이란 것도 있다. 실학

    중앙일보

    2003.04.06 20:36

  • 영감으로 빚은 '무반주 감동'

    러시아 태생의 유대계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28)는 이미 거장의 반열에 오른 연주자다.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음반 전문지인 '그라모폰'이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다

    중앙일보

    2002.12.18 00:00

  • '배우지 못한 설움 안당해보면 몰라요'

    "육칠은 사십이, 육팔은 사십팔, 육구 오십사. 칠일은 칠…." 칠판에 써놓은 'ㅍ''ㅎ'등 한글 자음을 열심히 공책에 베끼는 한글기초반 학생들도 대부분 노인들이다. 평생을 삭여

    중앙일보

    2002.12.14 00:00

  • 집으로 갈 수 없게 된 김을분 할머니

    할머니. 무슨 말씀으로 할머니를 위로해야 할까요. 진정 향기로운 할머니를 말해야 하는 자리에서 가슴 아픔을 먼저 거론해야 하는 처지가 안타깝습니다. '집으로…'라는 영화가 식목일

    중앙일보

    2002.05.16 00:00

  • 남편 교통사고 보험금 1억 장학금으로

    "학교에 대한 고인의 사랑을 생각하면 교통사고로 받은 보험금은 제자들을 위해 쓰는 게 당연합니다." 1998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故) 김광남(金光男·당시 58세) 전 서

    중앙일보

    2002.05.16 00:00